보도

'종료 직전 동점골' 경남FC, 안양과 무승부

관리자 | 2015-10-14VIEW 1580

'종료 직전 동점골' 경남FC, 안양과 무승부

K리그 챌린지 38R 2-2…19일 안산서 경찰청과 대결

주찬우 기자 joo@idomin.com 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프로축구 경남 FC가 난타전 끝에 안양과 비겼다.

10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8라운드에서 경남은 안양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경남은 9승 10무 15패(승점 37점)가 돼 챌린지 11개 팀 가운데 10위에 랭크됐다.

출발은 경남이 좋았다. 7일 열렸던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던 경남은 이날도 선제 골을 뽑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전반 29분 상대 아크 오른쪽에서 임창균이 건넨 볼을 고재성(시즌 2호)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안양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경남은 31분 배효성과 35분 루아티가 결정적인 골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8라운드 경남 FC와 FC 안양의 경기. 경남 우주성이 후반 44분에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경남 FC


후반은 안양이 흐름을 주도했다. 안양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조성준과 김선민이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수차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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