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튀니지 대표팀 출신 공격수 루아티 영입

관리자 | 2015-07-31VIEW 1211


경남FC, 튀니지 대표팀 출신 공격수 루아티 영입

입력2015.07.30 16:48 최종수정2015.07.30 16:48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경남FC가 튀니지 올림픽 대표 출신의 루아티를 항저우 그린타운에서 올 연말 까지 임대 영입했다.

경남FC는 30일 "공격 강화의 마지막 퍼즐로 튀니지 올림픽 대표 출신의 루아티를 항저우 그린타운에서 올 연말 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루아티는 2012년 튀니지 리그1 CS스파시엔에서 데뷔, 2002년 일본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필립 트루시에가 CS스파시엔 감독으로 있을 시 눈에 띄여, 트루시에 감독이 항저우로 이적 후 지난 2월 루아티를 항저우로 불러 아시아 무대에 첫 선을 보였고, 이번에 박성화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경남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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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티 /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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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티는 "경남FC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열심히 해서 플레이오프에 올라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치근 경남 대표이사는 "경남FC에 입단 한 것을 환영하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 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루아티는 현재 메디컬 테스트 및 모든 절차를 마친 뒤 선수단에 합류했다. 빠르면 2일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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