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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튀니지 올림픽대표 출신 공격수 루아티 임대영입

관리자 | 2015-07-31VIEW 1238

경남FC, 튀니지 올림픽대표 출신 공격수 루아티 임대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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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남FC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K리그 챌린지 경남FC가 튀지니 올림픽대표 출신 공격자원을 영입해 후반기 반격을 노린다.



경남은 30일 “공격 강화의 마지막 퍼즐로 튀니지 올림픽 대표 출신의 루아티를 중국 항저우 그린타운에서 올 연말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튀니지 리그1 CS스파시엔에서 데뷔한 루아티는 2002년 일본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필립 트루시에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으며 지난 2월 항저우로 이적했다.

루아티는 튀니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뛰었을만큼 기량이 좋아 경남의 공격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성화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한국 무대를 밟은 루아티는 “경남에 오게 돼 영광이고, 열심히 해서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및 모든 이적 절차를 마친 루아티는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2일 열리는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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