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5-07-31VIEW 2057
프로축구 경남 FC가 클래식에서 뛰는 제주와 송수영을 내주고 김선우를 받는 맞임대를 단행했다.
경남은 28일 "제주와 두 선수를 연말까지 약 6개월간 맞임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수영은 지난해 경남에서 프로에 데뷔해 35경기에 출전,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해도 K리그 챌린지 15경기에서 뛰었다.
하지만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득점없이 1 도움에 그친 바 있다.
새롭게 경남 유니폼을 입은 김선우는 제주의 18세 이하(U-18) 유스팀 출신으로 2015 K리그 신인 선발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으로 제주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