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FC, 유준영 영입 측면 공격력 강화 기대

관리자 | 2015-07-31VIEW 1240


프로축구 경남 FC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부천FC 1995의 측면 공격수 유준영(25·사진)을 영입했다.

경남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천에서 유준영을 올 시즌 말까지 임대로 영입하는 대신 최성민을 임대 보내는 맞임대를 했다고 밝혔다.

유준영은 177cm, 70kg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겸비한 측면 공격수로 지난 2013년 부천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현재까지 K리그 통산 50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해 지난해 3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한 유준영의 가세로 경남은 측면 공격의 활로를 찾을 뿐만 아니라, 대학동기이자 프로데뷔 동기인 임창균과의 호흡도 기대하고 있다.

박성화 감독은 "유준영의 가세로 측면에서의 공격이 더 좋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격 시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져갈 수 있는 유용한 선수로 후반기 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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