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류범희 영입 뒷문강화 꾀한다

관리자 | 2015-07-14VIEW 1112

프로축구 경남FC와 광주FC가 선수 맞트레이드를 통해 전력강화를 꾀한다.

 최근 경남FC는 2015 신인선수선발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던 신예 골키퍼 최봉진을 K리그 클래식 소속의 광주FC로 보내며, 광주FC의 신인 수비수 류범희를 영입했다.

 박성화 감독의 부름을 받은 류범희는 2015년 자유계약으로 광주에 입단했다. 180cm, 75kg의 단단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류범희는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해왔다. 평소 많은 활동량으로 뛰어난 수비를 펼쳐온 류범희는 필요에 따라 공격수로도 뛸 수 있어 공ㆍ수에서 경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범희는 “경남으로 오게 돼 영광이고 열심히 준비해 경남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은 지난 2일에도 U-20 대표팀 출신의 수비수 송주한을 대전에서 영입해 뒷문 강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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