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광주와 경남, 류범희↔최봉진 맞트레이드

관리자 | 2015-07-14VIEW 1258

광주와 경남, 류범희↔최봉진 맞트레이드

입력시간 : 2015/07/11 13:25:38
수정시간 : 2015/07/11 13:25:38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글자크게
글자작게
기사프린트
기사메일
기사 구매

  • 광주로 이적한 최봉진 ⓒ광주FC
  • 광주로 이적한 최봉진 ⓒ광주FC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광주FC와 경남FC가 최봉진(23)-류범희(25)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최봉진이 광주, 류범희가 경남 유니폼을 새로 입는다.

광주는 최봉진의 영입으로 남기일 감독의 고민이었던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했다. 2009년 U-17 청소년월드컵 멤버인 최봉진은 양상중-부경고-중앙대를 거치면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온 골키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경남에 입단한 최봉진은 그러나 손정현(24)의 그늘에 가려 아직 데뷔무대를 치르지는 못했다.

경남 역시 류범희의 합류로 공-수에 걸쳐 오른쪽 측면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자유계약으로 광주에 입단한 류범희는 측면 수비수는 물론 공격수까지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측면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류범희는 지난 포항스틸러스와의 18라운드에서 교체로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른 뒤, 21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생애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