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전 시티즌과 챌린지(2부리그) 경남FC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경남은 2일 대전에 한의권(21)을 내주고 U-20(20세 이하) 대표팀 출신 수비수 송주한(22)를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대전에 입단한 송주한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30경기에 출전했다. 올해도 12경기에 나서 대전의 수비를 책임졌다.

2년차 공격수 한의권은 클래식과 챌린지 통산 23경기 출장 2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