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안산 원정경기에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관리자 | 2015-07-02VIEW 1276

경남FC
제공 | 경남FC

경남FC가 안산 경찰청과의 맞대결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경남은 1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9라운드 안산경찰청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27일 부천FC와의 맞대결에서 스토야노비치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해 1-2로 패한 경남은 홈 첫 승을 또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다.

경남은 원정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안산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상대팀인 안산은 국가대표급의 선수가 포진해 있으나, 홈에서 개막전 승리 이후 홈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공격수의 부상과 부진 등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경남에게는 좋은 상황이다.

안산은 원소속팀인 경남 선수들이 여럿 포진해 있어 맞대결에 흥미 요소로 꼽힌다. 지난 부천과의 경기에서 도움을 올린 임창균은 “이번 안산과의 대결은 꼭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도영인기자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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