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부천FC 잡고 홈 첫 승 올린다

관리자 | 2015-06-30VIEW 1970


경남FC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8라운드 부천FC 1995와 홈경기를 벌인다.

경남은 올 시즌부터 승리를 할 때 마다 팬들과 함께 승리의 셀카를 찍어 승리의 추억거리를 남기고 있지만 홈승리를 거두지 못해 추억을 남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6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승부를 내지 못하면서, 8경기 째 홈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경남은 현재 4승 4무 7패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지난 10일 수원FC에 1-0으로 승리한 이후 14일 강원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 사이 김형동대표이사가 갑자기 사임하면서 구단 분위마저 어수선한 상태다.

경남은 이번 부천전을 통해 홈 첫승과 함께 상위권으로 올라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한다.

박성화 감독은 “지난 강원전에서 경기내용은 좋았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부천전에서는 반드시 첫 승을 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남은 이날 경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관련 대처방안으로 경기장 입장게이트 개방 구역에 손소독제를 준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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