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임시대표이사에 권영민 전 도체육회 부회장

관리자 | 2015-06-30VIEW 1921

경남FC 임시대표이사에 권영민 전 도체육회 부회장이 결정됐다.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은 25일 오전 경남FC 서포티움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권영민 전 도체육회 부회장을 선출했다.

임시대표이사는 차기 대표이사 선출을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예정된 경남도민프로축구단 주주총회 전까지 1개월간 맡게된다.

권영민 신임대표이사는 도체육회를 이끈 체육인으로 지난 2012년 고 전형두 대표이사의 후임과 올해 1월까지 두차례에 걸쳐 임시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권 전 부회장은 당시 감독 선임과 선수단 재계약 등 현안을 처리하며 무난하게 구단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FC 관계자는 오는 7월 주총에서 선출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대표이사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논의되거나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동경남FC대표이사는 성적부진 등의 이유로 지나 15일 전격사퇴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권영민상근부회장 인터뷰
경남FC 임시대표이사에 권영민 전 도체육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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