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5-06-08VIEW 1722
경남FC 해결사 스토야노비치(사진)가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1라운드 공격수 부문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스토야노비치가 “유연한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하고, 타점 높은 헤딩 역전골로 경남의 연승에 기여했다”고 27일 선정이유를 밝혔다.
스토야노비치는 지난 23일 부천FC와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2연승을 견인했다. 경남은 이날 승리로 10위에서 7위로 3계단 뛰어오르면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스토야노비치외 이정협 (상주)이 뽑혔다. 미드필더는 김병오(충주), 박희도(안산), 조원희(서울 이랜드), 김영근(서울 이랜드)이 선정됐다. 수비수는 박진포(상주), 배승진(안산), 블라단(수원FC), 김재성 (서울 이랜드),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선정됐다. 이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