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5-06-08VIEW 1770
경남FC가 부천FC를 꺾고 2연승했다.
경남은 23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해결사 스토야노비치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은 지난 18일 강원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23일 현재 7위로 3단계 뛰어올랐다.
경남은 경기 시작과 함께 부천 골문 공략에 나섰지만 오히려 전반 11분만에 부천의 프리킥 상황에서 이현승에게 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기회를 노리던 경남은 전반 38분 우주성이 얻은 페널티킥을 스토야노비치가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경남은 후반 15분 임창균의 코너킥을 스토야노비치가 헤딩으로 골을 넣으면서 2-1로 승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