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FC '골 가뭄' 여전…안양과 0-0

관리자 | 2015-04-27VIEW 1791

프로축구 경남 FC가 안양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26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5' 6라운드에서 경남은 안양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경남은 1승 1무 3패(승점 5점)가 돼 11개 팀 가운데 리그 9위에 랭크됐다.


승리가 간절했던 경남이었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경남은 스토야노비치를 필두로 한의권, 임창균, 이상현을 최전방에 내세웠지만 안양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리그 2연패에 빠진 경남은 스쿼드를 대거 교체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공격수들이 침묵했다. 경남은 8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이 가운데 골문으로 향한 것은 단 1개에 불과했다.


한편, 챌린지 리그에서는 대구 FC가 충주 험멜을 잡고 선두로 도약했다. 25일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2-1의 승리를 거둔 대구는 3승 2무 1패(승점 11점)가 돼 이날 경기가 없었던 수원(승점 10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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