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5-04-03VIEW 1851
경남 FC 최성민, 챌린지 2라운드 베스트 11
프로축구 경남 FC의 수비수 최성민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FC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도운 최성민을 2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연맹은 최성민에 대해 "적극적인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에 이은 정확한 패스로 경남이 시즌 첫 승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번 라운드 최우수선수는 대구의 공격수 레오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대구 유니폼을 입은 레오는 강원을 상대로 이번 시즌 데뷔전을 치르면서 전반 16분 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1호 골의 기쁨을 맛봤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자파(수원FC), 호드리고(부천)가 뽑힌 가운데 미드필더 부문에는 벨루소(강원), 김재성(이랜드), 김선민(안양), 레오가 이름을 올렸다.
또, 수비수는 최성민을 비롯해 최원권(대구), 허재원(대구), 베리(안양) 등 4명이, 골키퍼는 김영광(이랜드)이 뽑혔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수원 FC, 베스트 매치는 대구와 강원의 경기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