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5-03-17VIEW 1894
경남FC 우주성(사진)이 2016 AFC U-23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는 올림픽(U-22) 대표팀(감독 신태용)의 최종명단에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37명의 선수단과의 개별면담을 비롯해 자체 청백전을 치른 결과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최종명단에는 1차 소집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류승우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독일),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 일본),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일본) 등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의 수비수 우주성은 2013년에 열린 FIFA U-20 남자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지난 1월 열린 태국 킹스컵 U-22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연령대별 국가대표를 모두 거쳤다.
이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