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우주성·한의권, 올림픽 대표팀 승선

관리자 | 2015-03-17VIEW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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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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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경남FC의 미래 우주성과 한의권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8일 첫 소집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총 37명의 소집자 가운데 경남FC에는 수비수 우주성과 공격수 한의권이 포함됐다.

신 감독은 이들 외에도 권창훈, 연제민(이상 수원), 김현(제주), 문창진(포항), 심상민(서울) 등 K리그 클래식 소속 20명을 비롯해 챌린지 소속 5명, 대학 소속 12명 등 총 37명을 소집했다.

수비수 우주성은 2013년에 열린 FIFA U-20 남자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지난 1월 열린 태국 킹스컵 U-22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연령대별 국가대표를 모두 거쳤다.

미드필더 한의권은 2014년도 신인드래프트 5순위로 경남 유니폼을 입었고, 저돌적인 드리블과 돌파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열린 태국 킹스컵에서도 활약했다.

이들은 9일 파주NFC에 소집돼 2박3일간 훈련한다. 11일에는 자체 청백전(최문식팀 vs 김기동팀)을 치른 후 해산한다.

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선수권대회 예선에 출전한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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