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FC' 프로축구 도핑 교육 받아

관리자 | 2009-06-17VIEW 2203

경남FC가 한국 프로축구사상 처음으로 실시되고 있는 도핑 교육을 받았다.
 
경남 선수단은 16일 오후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포항' 대구' 울산' 부산의 선수들과 함께 프로축구연맹 내 의무위원회가 실시하고 있는 금지약물 투여와 복용 방지를 위한 도핑 교육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배상원 박사는 도핑에 관한 설명과 함께 금지약물에 대한 안내' 약물 투여시 부작용' 금지 약물 적발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참가팀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2명씩 선정한 뒤 도핑테스트 샘플을 채취했다. 경남에서는 김병지와 김동효과 대성 선수로 선정돼 검사를 받았다.
 
김동효는 "약을 먹을 때 잘 상의해서 철저히 먹고' 몸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재오 트레이너는 "선수들이 도핑테스트에 걸리지 않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겠다"며 선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배상원 박사는 "모든 책임은 선수가 지는 것이기에 공인된 약물 외에는 먹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며 선수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월 도입된 프로축구 도핑테스트는 올 시즌 피스컵코리아2009 결승전과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시범 적용된 후' 내년부터 리그와 컵대회 모든 경기에서 실시된다.
 
프로연맹은 향후 도핑테스트에서 1차 양성반응 때는 15경기 출전정지를 내리고 2차 적발시에는 1년 간 선수등록 금지' 3차 적발 때는 `영구제명한다는 징계안을 마련' 이사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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