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12-01VIEW 1793
프로축구 경남 FC의 다음 시즌 운명이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갈리게 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최종 라운드에서 경남은 상주에 1-3으로 완패했다.
이미 챌린지리그 강등이 확정된 상주를 잡고, 성남이 비기거나 패하길 바랐던 경남의 꿈은 좌절되고 말았다.
성남이 부산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자력 잔류에 성공했기 때문에 경남으로선 할 수 있는 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