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에딘 영입

관리자 | 2014-07-24VIEW 1673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축구 경남FC가 새 외국인 선수 에딘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로아티아 출신인 에디는 1986년생으로 188cm의 장신 공격수다. 경남은 에딘에 대해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고 몸싸움에 좋은 공격수로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이다"라고 평가했다.

2008년 슬로베니아에서 데뷔한 에딘은 러시아 리그를 거쳐 2013년부터 카자흐스탄 리그 오다바시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전반기에는 17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경남 이차만 감독은 "전반에서부터 공격의 물꼬를 터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격 전술의 다양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