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7-24VIEW 1733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승리에 목 말라 있는 두 팀이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길목에서
만났다. 2무3패로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고 있는 성남FC와 무
려 12경기째 승리가 없는 경남FC가 바로 주인공이다. 절박하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1승 상대로 꼽고 있다. 이 기회를 잡아야
만 하위권을 탈출의 동아줄을 잡을 수 있다.
이상윤 감독 대행 체제로 올 시즌을 치르고 있는 성남은 최근
2연패에 빠지면서 분위기가 착 가라앉았다. 수비도 수비지만
12팀 중 가장 적은 6골(16경기)에 그치고 있는 공격이 영 시원
찮다. 두드려도 열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