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벼랑끝에 몰린 경남, 성남전에서 무승행진 끊어낼까

관리자 | 2014-07-24VIEW 1599

K리그 클래식 경남이 성남 원정에서 지긋지긋한 무승 행진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배수의 진을 쳤다. 경남은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성남과 격돌한다.



하반기 경남FC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박주성은 짧게 자른 머리로 각오를 들어내며 지난 19일 울산전에 임했다. 하지만 0-1로 패한 뒤 박주성은 아쉬움에 눈물을 훔쳐야만 했다. 박주성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아쉬워 분한 마음에 눈물이 흘렀다. 와신상담하며 성남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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