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중국리그 우승팀과의 연습경기 완승

관리자 | 2009-02-09VIEW 1977

경남 FC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첫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1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전지훈련 중인 경남은 일주일간의 체력 및 전술 훈련을 한 뒤 8일 중국 현지 팀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경남의 첫 스파링 상대는 장춘과 강서팀. 특히 장춘은 2007년 중국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6강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경남에는 최적의 상대였다. 이날 경남은 선수단을 두 팀으로 나눠 두 번의 연습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조광래 감독은 다양한 전술을 시험하기 위해 주전과 신인 선수들을 두루 섞어 경기에 임했다. 먼저 장춘과의 경기에 나선 A팀은 김병지' 박윤화' 이상홍' 서상민' 인디오' 송호영 등 주전급 선수와 신인들로 구성됐다. A팀은 전반 43분 송호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인디오가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27분 테스트 용병 가르시아가 인디오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굴절된 볼을 마무리하며 2-0으로 승리했다. 이어 김동현' 김동찬' 이용래' 존슨 쏘우자 등으로 구성된 B팀과 강서팀의 경기에서는 전반 24분 김동찬' 41분 이용래의 프리킥골' 43분 김영우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28분 김동효의 페널티킥으로 4-0 승리를 거뒀다. 첫 연습경기를 성공리에 마친 경남은 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0일부터 다시 훈련에 들어간다. 11일에는 장춘과의 두 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조광래 감독의 올 시즌 구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난(중국)=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사진=중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경남 선수들/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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