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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김영광, 3번째 '맨 오브 더 매치' 선정…여름 특훈 효과 '톡톡'

관리자 | 2014-07-12VIEW 1694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축구 경남FC의 골키퍼 김영광이 지난 5일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3번째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김영광은 이날 6개의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선방했다. 김영광은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인한 전반기 휴식기에 천안 전지훈련에서 김동훈 골키퍼 코치와 체중 감량과 테니스공을 이용한 특훈을 가졌다.

전반 30분 수원 서정진의 날카로운 왼발 대각선 슈팅을 막아낸 김영광은 후반 27분 서정진의 헤딩 슈팅을 다시 한 번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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