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7-07VIEW 1745
경남FC가 해외 진출을 원한 조원희(31)와 계약을 해지했다. 아울러 하반기 수비진 보강을 위해 여성해(27)를 영입했다.
경남은 4일 "조원희 선수와의 계약을 중도 해지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지난 3월 중국 우한 주얼로부터 경남에 임대된 조원희는 입단 당시 본인 연봉의 상당 부분을 삭감하며 구단의 부담을 덜어줬다. 대신 시즌 중 해외 진출을 요청할 시 구단이 이를 허락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