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조원희, 반 시즌 만에 경남 떠나 J리그 오미야 이적…왜?

관리자 | 2014-07-07VIEW 1785

K리그 클래식 경남 수비수 조원희(31)가 반 시즌 만에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한다.



경남은 조원희가 오미야에서 뛰기를 원하기 때문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4일 밝혔다. 2006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이자 2009년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위건에서도 뛴 조원희는 올해 3월 중국 슈퍼리그 우한에서 경남으로 임대 이적했다. 연봉을 상당 부분 삭감하는 대신 해외 진출 요청 시 구단이 허락하는 권리를 얻었다. 경남 측은 후반기 조원희의 잔류를 원했지만 입단 당시 상호 약속한 것과 조원희의 해외 진출 열망을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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