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베테랑' 조원희, 경남FC 이별 선언…일본 무대 진출

관리자 | 2014-07-07VIEW 1796

베테랑 수비수 조원희(31)가 경남 FC를 떠나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경남은 조원희가 일본 J리그의 오미야에서 뛰기를 원함에 따라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4일 밝혔다.

조원희는 올해 3월 중국 우한에서 경남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연봉을 낮추는 대신 원할 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그는 2009년 잉글랜드 위건 애슬레틱에 입단한 프리미어리거 출신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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