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조원희, 일본 J리그 오미야 이적

관리자 | 2014-07-07VIEW 1766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경남FC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조원희가 일본프로축구 J리그로 이적한다.

경남은 4일 조원희와 계약을 중도 해지했다고 밝혔다. 조원희는 일본프로축구 오미야 아르디자에 입단한다.

지난 3월 중국리그 우한 주얼에서 경남으로 입대된 조원희는 입단 당시 본인 연봉의 상당 부분을 삭감하며 구단의 부담을 덜어줬다. 대신 시즌 중 해외 진출 요청 시 구단이 이를 허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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