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이차만 경남 감독 “조원희 이적 공백 컸다”

관리자 | 2014-07-07VIEW 1671

프로축구 경남 FC 사령탑 이차만 감독이 수원 삼성과의 K리그 후반기 첫 대결 무승부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험과 리더십을 책임지던 멀티 플레이어 조원희의 이적 공백을 특별히 안타까워했다.

이 감독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사력을 다 해 뛰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전반기를 함께 한 조원희가 일본 J리그로 이적한 공백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원희는 올 시즌 경남에 입단해 선수단의 정신적 구심점이자 멀티 플레이어로 역할을 했지만, 전반기를 마친 뒤 일본 프로축구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해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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