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영광의 선방쇼 잠재운 경남 FC의 두 가지 악재

관리자 | 2014-07-07VIEW 1838

프로축구 경남 FC가 자중지란에 빠졌다. 시즌 도중 갑작스런 코칭스태프 개편과 주축 선수의 이적 등 악재가 겹쳐 흔들리고 있다.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하반기 첫 경기에서 경남은 수문장 '리틀 칸' 김영광이 여러 차례 선방쇼를 펼치며 수원의 소나기 슈팅을 막아내 값진 1-1 무승부를 이루고도 침울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승리 같은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떠나는 경남 선수들의 표정은 하나 같이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