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7-07VIEW 1803
경남FC가 하반기 수비진 보강을 위해 여성해(27)를 영입했다.
186cm의 장신 중앙 수비수인 여성해는 공중볼 장악 능력이 탁월하며 대인 마크, 위치 선정 등이 뛰어나다. 지난 2010년 윤정환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한양대 졸업 직후 곧바로 J1 사간도스에 입단한 이후 지난 6월까지 4년 반 동안 117경기(3골)에 출전했다.
여성해는 지난달 9일부터 2주간 천안에서 실시된 전지훈련에 합류해 발을 맞춰 왔으며 스레텐과 함께 후반기 경남의 중앙 수비 라인을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