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7-07VIEW 1665
지난해 강등의 살얼음판을 경험했던 경남 FC가 후반기 대도약을 위해 세르비아 출신의 브랑코 바바치(64·사진) 기술고문을 영입했다.
브랑코 기술고문은 지난달 말 천안축구센터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후 함안에서 진행 중인 훈련부터 직접 선수단을 지휘 중이다.
브랑코 기술 고문은 하반기 이차만 감독을 보좌하는 동시에 유소년 클럽에 기술 지도를 할 계획이다.
브랑코 기술 고문은 선수 시절 유고 국가대표로 4년간 활약했다. 구 유고와 프랑스, 벨기에 등지에서 주목받았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이후 지도자로 활약하며 구 유고계 스타플레이어 스탄코비치, 보반 등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