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김영광 "전반기 최다 실점 불명예 씻겠다"

관리자 | 2014-07-04VIEW 1551

K리그 클래식이 5일 후반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경남FC 김영광이 절치부심하고 있다.
 

김영광은 전반기 K리그 클래식 최다 실점(19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시즌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 천안 전지훈련에서 `테니스공 특훈`을 실시했다. 움직임을 파악하기 힘든 작은 테니스공을 막아내면서 보다 큰 축구공에 대한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는 훈련이다.
 

김영광은 "중학교 시절 테니스공으로 훈련한 이후 처음이다"라며 "작은 공으로 훈련하면 시야가 확 트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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