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7-04VIEW 1670
"하반기 다시 국가대표급 선수로 올라서겠다."
경남FC의 수문장 김영광이 하반기를 앞두고 '절치부심' 하고 있다.
김영광은 전반기 K리그 클래식 최다 실점(19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시즌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 천안 전지훈련에서 '테니스공 특훈'을 실시했다. 움직임을 파악하기 힘든 작은 테니스공을 막아내면서 보다 큰 축구공에 대한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