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08-12-01VIEW 1911
경남FC의 신인 미드필더 서상민(22)이 '생애 최고의 순간'을 예고하고 있다. 올 연말 상복이 터졌다.
서상민은 오는 12일 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윈저축구상' 시상식에서 '윈저루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윈저루키상은 올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신인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앞서 4일에는 '연세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을 받을 예정이다.
서상민은 올 시즌 연세대를 중퇴하고 경남의 신인으로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3월 9일 대구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수퍼 루키'로 스타덤에 올랐다. 신인이 데뷔전에서 2골을 기록한 것은 정규리그 사상 처음이다. 이후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을 추가하며 경남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상민은 오는 9일 열리는 K-리그 대상의 신인왕 후보에도 올라있다. 현재로는 서상민의 활약을 능가하는 경쟁자가 없어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서상민이 생애 단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