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올스타 소집 김진용' "한일전서 골 넣겠다"

관리자 | 2008-07-29VIEW 1944

'일본을 상대로 득점포 터트린다.'

2년 만에 K-리그 올스타에 선발된 경남의 주포 김진용이 일본 골문에 골을 명중시키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김진용은 8월 2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올스타전 'JOMO CUP(조모컵) 2008'을 앞두고 소집된 자리에서 "한일전에서 반드시 골을 넣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29일 서울 홍은동 그랜트힐튼에 모습을 드러낸 김진용은 "(올스타에) 불러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006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올스타 멤버에 뽑혀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모처럼 관심이 집중된 자리에 선 만큼 각오도 비장했다. 김진용은 독도 영유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양국의 최근 정세를 의식한 듯 "이번 올스타전은 분위기상 양보할 수 없는 경기"라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이겨야 하고' 나도 이긴다는 생각"이라며 "이미 축제의 의미는 사라졌다고 본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인만큼 골잡이 김진용의 활약도 중요하다. 김진용은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많이 올라온 상태"라며 "골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이번 한일전에서도 반드시 골을 넣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일본 올스타에서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는 '재일교포' 정대세를 지목했다. 김진용은 "정대세의 기량이 뛰어난 건 알고 있지만 K-리그가 더 우위임을 증명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최근 팀에 합류한 브라질 유학파 이상민에 대해서는 "패싱력이 좋아서 내게도 기회가 많이 올 것"이라며 후반기 호흡을 기대했다.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기자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