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부활한 골잡이 김진용이 K-리그 올스타로 나선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월 2일 열리는 한•일 올스타전 ‘JOMO CUP 2008’에 나설 K-리그와 J리그 올스타 선발 선수 1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 발표는오후 1시 일본 도쿄 JFA 하우스에서 ‘JOMO CUP 2008 공식기자회견’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K-리그 올스타팀의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과 주장 이운재 선수' J리그 올스타팀의 오스왈도 올리베이라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과 주장 나라자키 세이고(나고야 그램퍼스)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18명의 K-리그 올스타는 인터넷 팬투표로 뽑힌 차범근 감독과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회가 올 시즌 선수들의 개인기록과 팀 활약도 등을 분석해 선발됐다. J-리그 올스타는 작년 리그 우승팀 오스왈도 올리베이라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을 올스타팀 감독으로 선정하고 J리그 올스타전 선수 선발위원회에서 감독의 의견을 반영해 1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K-리그 올스타의 면면을 살펴보면 외국인 선수로 모따' 에두' 라돈치치가 선발된 됐다. 올 시즌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라돈치치와 2년 차 징크스를 비웃은 에두 그리고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따는 K-리그를 대표해 올스타전에 나서게 된다. 장남석과 고명진 그리그 김형일의 선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올 시즌 ‘원샷원킬’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구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장남석은 J-리그 선수들에게 ‘토종포’의 매서움을 선보이게 됐다. 서울의 ‘영건’ 고명진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고' 듬직한 수비를 선보이고 있는 대전의 김형일도 차범근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됐다. J-리그 측에서는 김남일과 정대세의 선발이 눈에 띈다. 두 선수는 K-리그 올스타에 맞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대세는 한국과의 경기를 치른 뒤 다시 한번 국내 선수들과 승부를 앞두게 됐다. K-리그 올스타 선수단은 7월 31일 오전 파주NFC(예정)에 모여 오후 한차례 훈련을 가진 뒤 8월 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올스타전에 앞서 양팀은 하루 전날인 이날 오후 2시 3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공개훈련을 갖고'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일본 도쿄 그랜드프린스호텔 신 타카나와(Grand Prince Hotel New Takanawa)에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를 벌인다.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JOMO CUP 2008은 전'후반 90분 경기로 치러지고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양팀 공동 우승으로 한다. 우승 팀에는 JOMO CUP 트로피가 주어지고 최우수선수(MVP)에게는 상금 100만엔과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제공하는 차량(모델명 V350 TREND)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준우승팀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는 상금 50만엔과 부상을 받는다. K-리그 올스타 명단 1. 이운재 2. 최효진 3. 김형일 4. 김치우 5. 김치곤 6. 조원희 7.최성국 8. 정조국 9. 정경호 10. 라돈치치 11. 모따 13. 김진용 14. 이정수 15. 에두 16. 고명진 17. 장남석 18. 김영광 19 박원재/ 감독 차범근 J-리그 올스타 명단 1. 세이고 나라자키 2. 유지 나카자와 3. 다이키 이와마사 4.마르커스 툴리오 타나카 5. 야수유키 콘노 6. 김남일 7. 토루 아라이바 8. 미츠오 오가사와라 9. 프로데 욘센 10. 코지 야마세 11. 타카히로 푸타가와 13. 유키 아베 16. 정대세 17. 무 카나자키 18. 자데르 볼네이 스핀드레르(바레) 19. 료타 츠즈키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