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조광래 감독' "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줬다"

관리자 | 2008-06-25VIEW 1948

경남 FC의 조광래 감독이 친정팀 FC 서울에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25일 서울과의 컵대회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서울과 3차례 맞붙은 가운데 첫 번째 승리를 거둔 것. 이와 함께 조광래 감독은 친정팀을 상대로 올 시즌 무패(1승 2무)를 거두었다. 경남도 서울전 6경기 무패(3승 3무)를 기록했다. 웃음띤 얼굴로 인터뷰에 임한 조광래 감독은 "팬들께 전반전에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 것 같다"라며 "우리 선수들은 유럽 못지않은 플레이를 해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고 가능성 있는 경기를 펼쳤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드필더 6명을 배치했는데 상대를 힘들게 했다. 6명이 일제히 2선에서 1선으로 침투하면서 기회를 얻었다"라고 덧붙이며 허리 싸움에서의 승리를 승인으로 보았다. 이어 "지난해 많은 경기를 뛴 선수가 없지만 매 경기 기량 향상되고 있다. 후반기가 기대된다"라며 선수들의 발전에 흡족해하며 "전반전은 잘했지만 후반전도 분위기를 끌고 가지 못한 점은 숙제"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남은 후반전에는 서울에 밀리는 경기를 펼쳤고 이승렬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조광래 감독은 공격수 부족에도 고심한 모습이었다. 그는 "현재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 외국인 선수 영입을 계획 중이다"라고 선수 영입에 대해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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