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서상민 "신인왕 레이스' 아직 한참 남았다"

서호정 | 2008-05-24VIEW 1789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부산전 승리의 일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서상민(22' 경남)이었다. '경남의 박지성'이라는 표현에 걸 맞는 놀라운 활동량과 심플한 플레이로 부산 수비진을 들쑤신 서상민은 팀의 에이스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래도 그는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신인왕에 다시 가까워졌다는 얘기에 고개를 가로 저은 서상민은 "아직까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며 자신을 또 한번 채찍질했다. - 올 시즌 자신의 전반기 활약을 돌아본다면? 처음엔 잘 출발했지만 중간에 득점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코치 선생님들과 팀 동료들의 도움으로 다시 올라설 수 있었다. 골 찬스를 다 못 살려서 아쉽다. -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는데? 안타까운 것은 없다. 아직 젊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다시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 - 후반 막판 혼자서 효과적인 역습을 보이며 부산을 괴롭혔는데? 부산 수비수들의 발이 느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상대가 최종 수비라인을 올리는 것을 보고 바짝 붙어서 계속 역습을 시도했다. - 신인왕에 얼마나 다가 섰다고 생각하는가? 아직까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언제 어느 선수가 치고 올라올 지 모른다.

인터뷰=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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