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조광래 감독 “마지막 1분을 못 견뎌 아쉬워”

관리자 | 2008-04-02VIEW 1509

다 이긴 경기를 놓쳤다.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경남FC가 오랜만에 승리를 하나 싶었지만 결국 마지막 1분을 견디지 못하고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남의 조광래 감독도 크게 아쉬움을 표했다.

경남은 2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컵2008 A조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김성길의 그림같은 프리킥 골로 승리를 거두는 듯 했으나' 후반 종료 직전 인천의 라돈치치에게 통한의 헤딩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조광래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보는 사람이 즐거운 경기내용이었다”고 총평하면서도'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골을 넣지 못해 아쉽다. 마지막 1분을 견디지 못해 실점을 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오는 6일 리그 경기인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는 “좀 더 공격적인 것에 포인트를 둬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하는 조광래 감독과의 일문 일답

경기 소감은? 서로가 좋은 경기를 했다. 상당히 흥미진진했고' 보는 사람이 즐거운 경기내용이었다. 아쉽다면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골을 넣지 못해서 아쉽고' 마지막 1분을 못 견디고 실점을 해서 상당히 안타깝다. 다음 게임에 더 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서 상당히 희망적이다.

전반에 약간 지루한 경기였다. 오늘 우리 팀 선수들 대부분이 게임을 거의 안 뛰던 선수들이었다. 일단 전반전에 수비 안정을 취한 다음 상대가 어떤 공격을 취하는 지 보고' 후반전에 좀 더 공격적으로 할 지 바꿀지 약속을 하고 나왔기 때문에 전반전에는 조금 우리가 공격 쪽에 포인트를 덜 두었다.

오랜만에 출전한 김진용의 플레이는 어땠는가? 100%는 아니지만 저 정도 뛸 수 있지만 2~3주 내에는 자기 컨디션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바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실바는 아직 적응 단계다. 나이가 어리고' 외국 경험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득점 기록한 김성길 선수에 대해 한 마디 해달라. 항상 득점할 수 있는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트 플레이 때 프리킥이나 코너킥이 좋다. 오늘 김성길 선수가 찬스를 갖게 되면 득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음 경기에 대해 어떤 전략을 갖고 있나? 오늘 게임에 나오지 않은 선수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 경기는 우리 홈 경기이기도 하고 해서 좀 더 공격적인 포인트를 두고 게임을 할 생각이다.

 
인천= 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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