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5-16VIEW 6624
경남FC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15일 경남FC 서포티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FC 박재영단장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고영조원장이 참석했다.
경남FC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문화누리 수혜 대상자에게 2014K리그 클래식 월드컵 브레이크(5.11~7.4) 이후 첫 홈 경기인 7월 13일 전북전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경남FC 홈경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누리사업과 프로축구 관람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 스포츠 관람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문화누리 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에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경남FC는 ‘도민 속으로 2.0’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홈과 원정 구분 없이 한 골당 휠체어 한 대씩을 기부하는 ‘사랑의 휠체어’와 매 홈경기 마다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지역 영웅을 ‘로얄석’에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