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제주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PSV 아인트호벤 티켓 증정
- 5월 24일(토) 창원축구센터에서 PSV 아인트호벤과 초청경기

“제주전도 보고, 박지성도 보고!“

경남FC가 5월 10일(토)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월드컵 브레이크(5월 11일 ~ 7월 4일)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경남FC와 PSV 아인트호벤 경기 티켓‘ 100장(3등석)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경남FC는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박지성이 은퇴 전 한국에서 뛰는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추첨 대상자는 2014년 경남FC 멤버십 회원, 제주전 유료 입장객과 사전 예매자이다.

경남FC는 5월 24일(토)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박지성이 소속된 네덜란드 명문 클럽 PSV 아인트호벤과 초청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최소 45분 이상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의 명장 거스 히딩크 감독도 PSV 아인트호벤의 기술 고문으로 경남을 찾는다.

경남FC는 2006년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홈에서 유럽 명문 구단과의 초청경기를 치르게 됨으로써 구단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FC는 김영광(31,GK) 조원희(31,MF) 등 과거 박지성과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했던 그의 후배 선수들을 출전시킬 계획이어서 축구팬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경남FC의 5월 10일 제주전 티켓은 경남FC 홈페이지(http://www.gyeongnamfc.com)에서, PSV 아인트호벤과의 경기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