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선수와 팬이 'FIFA 온라인 3’ 한 판 대결!

관리자 | 2014-04-16VIEW 6479

- 20일(일) 오전 11시부터 과학체험 이벤트 실시
- 로봇 축구, 경남FC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피파온라인 게임 등

‘축구장에 로봇이 나타났다!'


축구장에서 축구 경기만 보던 시절은 끝났다. 경남FC가 축구장을 ‘과학체험의 장’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경남FC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상주전에서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축구장에서 과학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경남은 이날 로봇축구, 로봇 조립 및 조작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로봇을 직접 조작하여 골을 넣어보는 ‘로봇축구’를 통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보는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경남은 선수들과 ‘피파온라인 게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구선수와 축구 게임을 대결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한국 e스포츠 대회 종목의 한 종류인 ‘피파온라인 게임’ 진행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스포츠가 한 장소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각 체험부스에는 전문 강사를 배치하는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 경남지회와 로봇 교육 전문업체 ‘로보링크 로봇창의교실’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의 체험을 돕는다.

한국e스포츠협회 윤정일 경남지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로봇을 친숙하게 느끼고, 상상력 자극과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봇체험을 비롯해 밀도의 개념을 알 수 있는 ‘탱탱볼 만들기’,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적용한 ‘에어로켓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진행된다.

경남FC는 앞으로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축구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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