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직접 사랑의 교복 판매
관리자 | 2014-01-23VIEW 7027
- 고래세' 정주일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 참여 - 고래세' 10대 팬들과 함께 해 기뻐 ‘사랑의 교복으로 10대 팬들 가까이' 경남FC가 지난 22일(수) ‘아름다운 가게’ 창원중앙점에서 ‘제1회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래세(22' DF)' 정주일(23' DF) 선수가 참여해 직접 교복을 판매 했다. 특히 정주일 선수는 계산대 앞에서 판매원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1만원 이상 교복을 구매한 학생에 한해 '경남FC 마스코트 인형‘을 증정했는데' 시작 30분 만에 마스코트 인형이 모두 동이 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안 입는 교복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교육기관과 사회봉사단체 등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래세 선수는 “경남FC에 10대 팬이 많은 만큼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남은 지난 4일 메가스토어 2층에서 각 학교에서 운반된 약 800여 벌의 교복을 김인한(26' FW)' 이한샘(25' DF)과 송수영(23' FW)' 우주성(20' DF)선수가 참여해 운반하고 분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