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권택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등 5명 로얄석 초청 - 장상옥씨 등 지체장애우 2명에게 휠체어 기부 예정 ‘도민의 사랑을 돌려드립니다’ 경남FC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거창 홈 이전 경기에서 거창 지역 사회에 공헌한 5명을 로얄석에 초대한다. 또한 사랑 나눔 휠체어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 팬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경남은 ‘로얄석 초청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VIP로 초대하고 있다. 이번 거창에서는 거창 군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10년 이상 한 봉사한 장권택씨(46＇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도상락씨(45＇ 거창읍 자원봉사회장)＇ 김만순씨(52＇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장)를 로얄석에 초대했다. 또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친 공재주씨(84＇ 강양경로당 회장)와 하호용씨(76＇ 가북면 노인회 분회장)도 VIP로 선정했다. 경남은 이날 하프타임에는 정규리그와 FA컵경기＇ 홈과 원정 구분 없이 한 골당 휠체어 한 대씩을 선수들이 경남지역 지체장애우에게 기부하는 행사인 ‘휠체어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거창에서는 활동의 제약이 있는 신장장애 2급인 장상옥씨(73)＇ 지체장애 1급 이혜숙(40)씨에게 휠체어를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