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모범 진주시민 7명' 로얄석에 초대

배정현 | 2013-08-24VIEW 5998

-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린 심용성씨(진주소방서) 등 초대 경남FC가 오는 2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의 홈경기에 진주시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 7명을 로얄석에 초대한다. 로얄석에 초대되는 모범 시민 중 심용성씨(진주소방서)는 지난해 9월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주인공. 심씨는 현재까지 14년1개월간 소방관으로 재직하며 구조-구급활동 3'000여건' 화재출동 500여건 등 각종 사고 시 중추적인 구급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2013년 2/4분기 ‘베스트 진주경찰’ 에 선정된 이창호 경위(진주경찰서)는 45건 805회의 준법집회 협정(MOU)을 체결한 주인공이다. 이외에도 논개제' 자원봉사 한마음대축제' 남강유등축제 등에서 끊임없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진주시해병대전우회 조화섭 회장과 매달 40시간 이상 총 700시간의 봉사활동으로 경상남도 봉사왕 수상한 화개면적십자봉사회 조정숙 회원 등도 함께 초대된다. 경남은 올시즌 매 홈경기 때마다 지역사회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평범한 시민을 선정해 로얄석에 초대해 VIP로 모시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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