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도민 속으로’ 릴레이 캠페인 제 3 탄
관리자 | 2013-02-14VIEW 5955
경남FC ‘도민 속으로’ 릴레이 캠페인 제 3 탄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졸업식 축하 장미꽃 증정' 프리허그-경남 관광고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경남FC 선수단이 14일 오전 창원 의창구 봉곡동에 위치한 경남관광고등학교를 방문해 졸업 축하 장미꽃 나눠주기 행사를 펼쳤다. 강승조' 김인한' 최영준' 정다훤' 정대선' 윤신영' 임요한' 보산치치' 스레텐 선수 등 9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도민속으로” 슬로건 아래 경남지역 연고 강화를 위한 경남FC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이다. 지난 12일 동보원생을 상대로 한 재능기부 축구교실' 13일 창원 사파고 배식행사에 이어 3번째. 이날 선수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남관광고 강당 입구에서 학생들을 위해 경남FC의 상징인 장미를 나눠주고 팬들과 사인도 하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며 졸업을 축하했다. 오늘 선수단으로부터 생각지도 않은 장미꽃을 선물받은 배은희양(경남관광고3)은 "잘생긴 경남FC 오빠선수들이 학교에와서 졸업 축하를 해주고 생각지도 않았던 장미꽃 선물까지 받아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며 다음에도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소 김인한 선수의 팬이라고 말한 정보라양(경남관광고3) “선수들을 자신의 모교에서 보게 되어 기분이 좋고 김인한 선수를 직접 보니 남자 친구보다 잘 생긴 것 같다.”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신영 선수는 “졸업식에 참여하니 다시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고 경남FC 홈 경기를 찾아 주시는 팬을 위해 화려한 세레모니를 보여 드리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영준 선수는 “경남FC의 연고지에 있는 학교라 선수들을 많이 반겨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이번 시즌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 학생들이 3월 10일 개막전에 많이 와서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으면 좋겠다”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남FC는 앞으로도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며 선수단은 15일 제주로 마지막 전지훈련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