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R 미드필드부문 베스트일레븐 강승조
관리자 | 2012-09-28VIEW 5043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3라운드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드부문 강승조 경남FC 주장 강승조 선수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3라운드 미드필드 부문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지난 26~27일 열린 K 리그 2012 33라운드 경기 결과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드 부문에 경남FC 강승조선수와 자일(제주)' 김정우(전북)' 몰리나(서울)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강승조 선수는 지난 26일 열린 부산과의 3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0분 프리킥 한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강 선수는 이날 적극적인 공격 의지로 2선 침투를 시도했고 프리킥 골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연맹은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강승조 선수의 골로 경남은 그룹A 진출 3번째 경기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강선수는 지난22일 전북원정에서도 1골을 넣었고' 부산과의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는등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중이다. 강 선수는 팀의 주장을 맡아 그룹A진출과 FA컵 결승에 진출하는데 숨은 공로자이다. 올 시즌 4골 4도움으로 팀 상승세를 견인한 주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