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최현연선수 백화점 모델되다

관리자 | 2012-09-06VIEW 5289

경남FC 최현연선수 창원 대동백화점 모델로 깜짝 등장 경남FC 최현연 선수가 백화점 모델로 등장한다. 경남FC 최현연 선수는 7일 발행예정인 창원 대동백화점 홍보전단지의 표지모델로 나선다. 1984년생인 최 선수는 지난 8월 26일 광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천금 같은 역전골을 터트려 팀을 상위리그에 진출시킨 주인공이다. 최선수는 제주와 포항을 거쳐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디스크수술을 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오고 갈데 없는 최선수를 반갑게 받아들인 것은 경남FC였다. 최 선수는 이를 악물고 훈련과 재활에 매진에 올 시즌부터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출전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8월 26일 광주전은 그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 후반 18분 김인한의 도움을 받아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스필릿 리그 8위 마지막 티켓을 안겨준 것. 경남FC 최현연 선수는 “이 골로 경남FC와 자기를 믿고 경기를 뛰게 해준 감독님에게 진 마음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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