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홈 개막전 펄펄 날았다
관리자 | 2012-03-05VIEW 4840
경남FC 홈 개막전 펄펄 날았다 대전에 3-0 대승 중간순위 1위 윤일록 1골' 까이끼 김인한 각각 1골 2도움 경남FC가 펄펄 날았다. 경남FC는 4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홈 개막전에서 시민구단 대전 시티즌을 3-0으로 대파하고 1위를 달렸다. 경남은 대전을 상대로 윤일록' 까이끼(1골 2도움) 김인한(1골 2도움)의 골로 대전을 3-0으로 제압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지난해 7월 16일 대전을 7-1로 대파한 경남은 복수를 벼르는 대전을 맞아조르단 까이끼 이재안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윤일록 조재철 강승조를 중원에 포진시켰다. 강민혁 루크 고재성 정다훤이 수비를' 6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둔 김병지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시작과 동시에 조르단의 기습 슈팅으로 포문을 연 경남은 전반 33분 윤일록이 시즌 첫 골을 뽑아냈다. 대전 진영에서 이재안의 패스를 받은 까이끼가 윤일록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윤일록이 가볍게 성공시키며 1-0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진한 감독은 이재안 대신 김인한을 교체 투입했다. 공격적인 축구로 점수차를 더 별려야겠다는 계산이었다. 감독의 판단은 적중했다. 드디어 두 번째 골이 터졌다. 후반 23분. 경남은 전반 윤일록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까이끼가 김인한의 도움을 받아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켜 2-0. 2분 뒤엔 이재안 대신 교체 투입된 김인한이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3-0의 대승을 거두었다.(도움 까이끼) 이날 경기에서 까이끼와 김인한은 각각 1골 2도움을 기록' 향후 경남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오는 11일 (일) 오후 5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